부천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여름철 부천 곳곳에서 낮과 밤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‘부천 여름 사용 설명서’를 마련했다.
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부터 물놀이장, 천문과학관, 야경 명소, 산책로까지 다양한 명소와 프로그램을 소개해 무더위를 식히고 여름 감성을 더한다.
◇ 낮에도 시원하게 즐기는 부천의 명소들
상동에 위치한 ‘한국만화박물관’은 국내 유일의 만화 전문 박물관으로, 9월 14일까지 광복 80주년 특별전 <아주 보통의 하루>를 선보이며 해방 전후 만화와 시대상을 되짚는 작품을 전시한다.
폐소각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꾼 ‘부천아트벙커B39’에서는 8월 17일까지 경기예고 청소년 작가 전시 <시작하는 점들>,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예술가 51인의 <벙커페어>가 열린다.
청소년카페 무지개(소사점, 도당점, 원종점)는 무료로 보드게임, 코인노래방,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쉼터다.
중앙공원, 도당공원 등 7개 공원 물놀이장은 8월 17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 개방되며, 위생과 안전 관리가 강화됐다.
◇ 별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부천의 밤
도당산 벚꽃동산 정상에 자리한 ‘부천천문과학관’은 8월 14일까지 야간 프로그램 ‘시티 오브 스타’를 주 5회로 확대 운영, 별자리 해설과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한다.
‘상동호수공원’은 형형색색 조명과 수국 경관이 어우러져 저녁 산책 명소로 사랑받는다.
부천호수식물원 ‘수피아’는 매주 금·토요일 밤 10시까지 조명 아래 특별한 식물원 풍경을 선사한다.
‘심곡천’ 일대에는 다양한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돼 한여름 밤 산책을 즐기기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.
조용익 부천시장은 “무더운 여름, 부천의 낮과 밤이 각각의 매력을 갖춘 공간들로 채워져 있다”며 “시민과 방문객 모두 특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








